티모시의 도전: 한 달에 한 번, 요리를 해봅시다!

티모시의 도전: 한 달에 한 번, 요리를 해봅시다!

우선 지난달에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피치 못할 사고가 있어서 요리할 수가 없었어요.. 걱정해 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그 마음에 부응하기 위해, 많이 늦었지만, 야심 차게 준비한 할로윈 요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할로윈은 우리 언데드에게 끝나지 않는 명절이니까요! ㅇㅅ<

‘할로윈’ 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사탕이죠!

이번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요리는 사과 사탕, 후후, 전문 용어로 ‘아메링고’입니다!  

사실 아메링고는 생과일을 넣어 만드는 사탕으로 건강에도 아주 좋고 맛도 좋은 요리예요. 할로윈에 등장하는 단골 요리이기도 하고, 우리에게 의미 없는 기념일, 화이트데이에도 많이 선물 된대요..

이번 할로윈 호박은 우리 언데드에게 특히 더 무시무시한 인물인, '우서 경'의 모습으로 만들어 볼 거예요. 기대해주세요. 

준비물 

우선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장비 목록

  • 설탕을 끓일 두껍고 작은 냄비
  • 과일을 꽂을 꼬치 막대 다수 (나무 젓가락도 됩니다)
  • 계량을 위한 종이컵
  • 가스레인지
  • 투명한 물컵
  • 티스푼
  • 소화기
  • Android 4.0 이상 스마트폰 또는 iOS 6.0 이상의 아이폰, 아이패드

장비 목록(선택: 장식으로 호박 용기까지 만들 분들만 참고하세요)

  • 호박 용기 조각을 위한 조각칼 2개
  • 호박 눈 코 입을 그릴 펜 1개(손재주가 좋은 분들은 없어도 됩니다)
  • 우서 경에 대한 기억, 장난기, 장인의 혼
  • 크고 아름다운 호박 (먹을 게 아니라 여기 넣었어요)

식 재료 목록

  • 미니 사과 1kg (그냥 사과도 괜찮아요)와 원하는 과일
  • 설탕 3 종이컵
  • 물2 종이컵
  • 식용 색소 1방울
  • 물엿 1 종이컵
    • 물, 물엿 비율을 3:2:1로 하면 됩니다. 

조리 과정

1. 아제로스엔 나무가 참 많죠! 근처 과일나무에서 신선한 과일을 채취합니다. 집에 가면이 없다면 따라 하지 말고 그냥 사세요....

2. 사과를 식초 탄 물에 담갔다가 깨끗이 닦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키친타월 위에 올려둡니다! 다 마르면, 사과에 물음표를 새겨주세요.

3. 나무젓가락 또는 꼬치 막대의 양 끝을 깎아 뾰족하게 만들어 과일에 꽂아 주세요. 참고: 쇠젓가락으로 과일에 길을 낸 후 깎지 않은 나무젓가락을 꽂아도 됩니다.

4. 과일 준비 완료!

5. 물에 마법의 기운을 불어 담아 맛있는 요리가 되길 기원하세요. 마법사가 아니신 분들은 맛없는 사탕을 드시겠군요! 하하하하ㅠㅠ하하하하하!!! 

6. 두꺼운 냄비에 5번의 물, 설탕, 연애를 상상하는 마음을 넣어, 젓지 말고 약한 불로 끓여주세요.

7.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하스스톤을 플레이합니다.

8. 축하 축하!! 하스스톤에 새로운 모험 모드가 출시됐습니다! 자, 우리 모두 새로운 덱을 만들어 봅시다! 사과하는 연습도 빼먹지 마시고요.

9. 설탕이 다 녹았다면 물엿을 넣고, 다가오는 겨울에 외로워할 마음도 불어넣으세요. 이때도 절대 젓지 마세요! 저으면 캐러멜이 돼버려요

10. 부유 마법으로 젓가락을 원격 조종해서 냄비 표면과 사탕 물이 닿는 가장자리만 슬쩍슬쩍 긁어주세요. 설탕이 타면 색깔이 어두워질 수도 있거든요. 마법사가 아닌 분들은 긴 젓가락으로 긁으시든 어떡하든 알아서 하세요. 

11. 시럽이 팔팔 끓는다면 티스푼으로 조금 떠서 찬물에 넣어보세요. 빠지직 소리를 내며 굳어버리면 그만 끓여도 됩니다. 

12. 아까 준비한 과일들을 굴려서 사탕 물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빈 데가 있다면 티스푼으로 떠서 채워주세요.

13. 종이컵에 놓거나 여분의 과일에 꽂아 굳히면 완성

14. 시럽이 굳는 동안 호박을 준비해보죠. 호박 윗부분에 칼집을 내서 뚜껑을 따고, 내용물을 모두 긁어냅니다.

15. 무시무시한 우서 경의 얼굴을 그린 후 깎아주세요.

16. 조각이 끝나면 과일 사탕을 꽂아서 장식하세요. 작은 과일 사탕은 꼬치에서 뽑아 호박 머리를 채우고, 사과를 꽂은 막대를 호박 머리에 꽂아줍니다.

17. 파마가 우서 경의 위엄이 잘 살도록 매만져 주면, 무시무시한 할로윈 사탕 세트 완성!

조리 소감과 맛 평가

자, 우선 빨리 굳은 작은 사과를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흐흐

                             

오옷!!!!

아그작 하는 소리와 사과 베어먹는 소리가 함께 나면서, 달콤한 사탕과 시큼한 과즙이 함께 들어옵니다. 사과가 새콤달콤해서 많이 달지도 않아요. 예상보다 훨씬 맛있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아무튼, 아메링고는 뜨거운 시럽을 조심해야 한다는 거 말고는 만들기 간단한 요리예요! 게다가 생과일이 들어가서 건강에도 좋고요!

흠..종종 요리가 성공적이어서 실망하시는놀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32년 칼질 한 번 제대로 안 하며 살아온 제가 만들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용기를 갖고 도전해 보세요!

다음 달에는 마지막 티모시의 도전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올게요. 보고 싶은 요리를 추천해 주세요.

잊지 마세요. 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놀랍게도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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