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롯가 이야기: 피터 웨일렌과 함께하는 잔상 키워드 이야기

난롯가 이야기: 피터 웨일렌과 함께하는 잔상 키워드 이야기

하스스톤 선임 디자이너 피터 웨일렌이 마녀숲 개발에 얽힌 비밀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피터는 잔상 키워드를 고안한 과정과 더불어 개발 과정에 존재했던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유령의 잔상

원래는 잔상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유령 같은(Ghostly)'이라는 키워드로 태어났는데 이는 뽑았을 때 바로 그 턴에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리는 카드라는 개념이었죠. 개발 팀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가장 재미난 유령 카드는 손안에서 스스로 복제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졌고 마침내 잔상 키워드가 탄생했습니다! 잔상 카드는 플레이한 같은 턴에 플레이어의 손안에 자가 복제본을 하나 만들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마나만 있다면 얼마든지 반복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잔상이 있으면 초반에 유용한 카드를 이용하여 게임 후반에도 값진 활약을 펼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마나를 다 써서라도 플레이하고 싶은 것이 있을 수 있고, 또 몇몇은 카드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몇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영상을 보고 잔상 카드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배워보세요. 잔상 키워드의 탄생 비화도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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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 카드는 마녀숲의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숲속에 숨어 있는 으스스한 존재들을 사냥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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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 키워드의 개발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위터에서 #Witchwood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저희와 함께 마녀숲의 수수께끼에 더 깊이 빠져보세요. 마녀숲 홈페이지페이스북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카드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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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 카드 공개 생방송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3월 26일 오전 11시(태평양 표준시)에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