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의 멋진 점 중 하나는 선수들이 적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치열한 등급전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보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오늘은 전설 등급까지 올라온 멋지고 창의적인 몇 가지 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덱 목록들을 찾기 위해서 지난 주 성적이 좋은 선수들을 살펴 보았고, 그 중 큰 성공을 거둔 선수들의 흥미로운 덱 몇 가지를 찾아냈습니다. 전설 등급에서 50경기 이상 플레이한 덱으로만 선정했습니다.

먼저 유럽 서버의 Moxis부터 살펴보겠습니다. Moxis는 마녀숲 카드의 새로운 메커니즘과 코볼트와 지하 미궁의 몇 가지 카드를 섞은 이 덱으로 76번의 대전에서 63%의 승률을 올렸습니다. 마녀의 시간, 은빛 선봉대원, 육식 보물상자 등의 카드를 활용한 이 덱은 감전된 데빌사우루스의 전투의 함성에 붙은 제약을 피하면서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합니다!

다음으로는 아메리카 서버의 evans가 고안한 짝수 주술사입니다. 74판, 62%의 승률을 자랑하는 이 덱으로 evans는 게임 초반에 수렁불꽃 뱀장어, 흉포한 비늘가죽, 온순한 메가사우루스 등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하수인들로 상대를 밀어붙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이들의 맹공에서 살아남는다면 강력한 세 하수인들,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리치 왕, 마녀 하가사의 능력으로 게임 후반에도 전장을 장악합니다!

마지막으로 홀수 전사를 흥미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덱을 소개합니다. 템포 카드와 파괴력있는 카드들을 기발하게 조합한 이 덱으로 아시아 서버의 Trahison은 53번의 대전에서 69%의 승률을 달성했습니다. 전사 직업의 강력한 컨트롤 카드와 속공 하수인들을 활용하는 이 덱은 지난주 전사 덱 중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마녀숲 전설 등급에 오르는 여정 동안 인상깊었던 이 플레이어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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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에서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